광주에 하루 만에 426㎜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현장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잇달아 공유되고 있습니다.
17일 X(옛 트위터)에는 "스타벅스 건물이 다 잠겼다"는 글과 함께 침수된 스타벅스 매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매장 1층은 테이블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가득 차 있고, 빠른 물살에 휩쓸린 듯 소파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의자와 소파가 흙탕물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X 캡처][X 캡처]
[X 캡처][X 캡처]
매장 앞 도로도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차량의 윗부분만 간신히 보이며,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표지판도 끝부분만 겨우 드러나 있는 모습입니다.
해당 직원 점원과 고객들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X 캡처][X 캡처]
누리꾼들은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집에는 어떻게 가나",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전날 광주에 426.4㎜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기상 관측 이래 최대 일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예년 7월 강수량 평년값이 294.2㎜인 것을 감안하면, 한 달 치보다 많은 비가 하루 만에 내린 것입니다.
또 이번 폭우로 1명이 실종되고 지하철역, 고속도로 등 도심 곳곳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서(ms32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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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1층은 테이블 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가득 차 있고, 빠른 물살에 휩쓸린 듯 소파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의자와 소파가 흙탕물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X 캡처][X 캡처]
[X 캡처][X 캡처]매장 앞 도로도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차량의 윗부분만 간신히 보이며,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표지판도 끝부분만 겨우 드러나 있는 모습입니다.
해당 직원 점원과 고객들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X 캡처][X 캡처]누리꾼들은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집에는 어떻게 가나",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전날 광주에 426.4㎜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기상 관측 이래 최대 일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예년 7월 강수량 평년값이 294.2㎜인 것을 감안하면, 한 달 치보다 많은 비가 하루 만에 내린 것입니다.
또 이번 폭우로 1명이 실종되고 지하철역, 고속도로 등 도심 곳곳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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