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지난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지수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1,300곳을 대상으로 경기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체감지수는 109.2로 전달보다 29.2포인트 올랐습니다.
소상공인 2,4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같은 설문조사에서도 88.3으로 전월보다 14.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진공은 긴급재난지원금 등으로 인해 국민 소비가 늘어난 것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 호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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