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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뉴스]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복장 논란…"명백한 성적 대상화"

문화·연예

연합뉴스TV [30초뉴스]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복장 논란…"명백한 성적 대상화"
  • 송고시간 2020-10-06 11:27:42
[30초뉴스]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복장 논란…"명백한 성적 대상화"

최근 공개된 걸그룹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명백한 성적 대상화이자 비하적 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가 지적한 부분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간호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하고 환자와 마주 앉은 5초가량의 장면입니다. 보건의료노조는 논평에서 "실제와 동떨어진 간호사 복장은 전형적인 성적 코드를 그대로 답습한 복장과 연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해당 논란에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특정한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해당 장면의 편집과 관련해 깊이 고민하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