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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배달 족발 '쥐' 반찬에 섞여들어가"

경제

연합뉴스TV 식약처 "배달 족발 '쥐' 반찬에 섞여들어가"
  • 송고시간 2020-12-11 06:29:10
식약처 "배달 족발 '쥐' 반찬에 섞여들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배달음식 족발에서 쥐가 나왔다는 보도의 사실관계를 조사한 결과, 배달 전 반찬으로 함께 제공되는 부추무침에 쥐가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음식점 CCTV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배달 20분 전에 쥐가 부추무침 반찬통에 떨어지는 영상이 확인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업주를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음식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앞으로는 쥐나 칼날 등 혐오, 위해성 이물질이 신고되는 경우 관할 지자체 대신 직접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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