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올해 상장사들이 실시하는 중간배당 규모가 역대 최대인 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름 보너스'와 같은 중간 배당을 받기 위해선 오늘까지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사야 합니다.
중간 배당을 실시하는 상장 기업이 얼마나 되는지, 투자자들이 주의할 점은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만년 3위'이던 미국 자동차의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일본 자동차를 꺾고 지난해 처음으로 2위에 오른건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을 하는 상장사가 대폭 늘어나면서 올해 배당금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간 배당 계획을 밝힌 주요 상장사들은 어디인가요? 배당 수익률 상위 업종도 궁금한데요?
<질문 2> 다음 달 배당 제한이 풀리는 은행권의 중간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직접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을 약속했었는데 중간배당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배당금을 받으려면 오늘까지 해당 상장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면서요?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없을까요?
<질문 4> 최근 코스피가 3,3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1위 상장사인 삼성전자는 지난해와 달리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상황입니다. 증권가에선 하반기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현재 추세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어떤 변수를 주의깊게 봐야할까요?
<질문 5> 우리나라 수입차시장에서 미국산 자동차가 일본차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배경은 뭔가요?
<질문 6> 미국차에 대한 국내시장 개방도가 높아지고 미국과 자동차 교역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동차 업계에서는 '경제 동맹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 보시나요?
<질문 7> 자동차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미래차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교차 투자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큽니다. 한미가 상호 보완적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