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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도쿄올림픽 D-19…김학범호, '금빛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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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도쿄올림픽 D-19…김학범호, '금빛 도전' 시작
  • 송고시간 2021-07-04 14:49:53
[뉴스초점] 도쿄올림픽 D-19…김학범호, '금빛 도전' 시작

<출연 : 정지욱 스포츠평론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도쿄 올림픽이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하는 김학범호는 오는 13일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는데요.

이번 주 스포츠 소식, 정지욱 평론가와 짚어봅니다.

<질문 1> 올림픽 개막을 19일 앞둔 일본 도쿄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치솟으면서, 축구와 야구 경기를 관중 없이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중 없는 경기가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세요?

<질문 2>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에 손흥민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소속팀 토트넘의 허락이 있었고, 손흥민 선수의 출전 의지가 간절했음에도 제외된 건데, 김학범 감독의 의도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 선수는 일본 잔디에 익숙하다는 평가인데요. 3년 전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올림픽까지 김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막내 이강인 선수와 9살 차이인데요. 선수들 간 경기 호흡 문제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오는 13일 김학범호는 용인에서 아르헨티나와 최종 평가전을 치릅니다. 아르헨티나도 리오넬 메시를 와일드카드에서 제외했는데요. 강팀 프랑스와도 종 리허설을 짠 만큼, 마지막 문제점을 파악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질문 5> 25년 만에 올림픽 진출을 꿈꿨던 남자농구 대표팀 도전이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조별리그 2연패로 4강 티켓을 잡지 못한 건데요. 결과를 떠나 내용에서도 실망스러웠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국 농구의 한계로 보시는지요?

<질문 6> 2022 카타르월드컵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편성됐는데요. 그간 중동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한국 축구에게 쉽지 않은 과제로 보입니다. 특히 '침대 축구'를 가장 경계해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7>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일본과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 등 아시아 축구 강호들과 연달아 상대하게 됐습니다. 박 감독은 자신감을 내보였는데요. 올해 첫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베트남인데요. 박 감독,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까요?

<질문 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에서 뛰고 있는 김광현 선수가 두 달 만에 시즌 2승을 수확했습니다. 오는 6일 선발 등판을 앞두고 현재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상황인데요. 샌프란시스코는 특히 승률 1위 팀이라 부담이 클 것 같아요?

<질문 9> 한편 템파베이 최지만은 3타석 모두 출루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결장했는데요. 오늘 두 메이저리그 선수의 경기는 생각만큼 잘 안 풀렸던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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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