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최지만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최지만은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 3으로 끌려가던 5회 시즌 4호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습니다.
6타수 1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타율은 2할 4푼 8리로 조금 내려간 가운데 팀은 6대 5로 이겼습니다.
미국 진출 6년 만에 빅리거로 승격한 뉴욕 양키스 박효준은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7회 대타로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초구를 공략해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박효준은 우익수로 수비까지 소화했고, 팀은 0대 4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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