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교회와 태권도장에 이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68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명은 달서구 모 초등학교 돌봄교실 관련자들입니다.
지난 4일 돌봄교실 방과 후 강사 한 명이 확진된 데 이어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서 델타 변이에 집단 감염된 M교회와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도 각각 14명과 7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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