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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아파트관리비 8억 빼돌린 경리직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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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9년간 아파트관리비 8억 빼돌린 경리직원 구속기소
  • 송고시간 2021-08-12 07:10:38
9년간 아파트관리비 8억 빼돌린 경리직원 구속기소

9년여 간에 걸쳐 거액의 관리비를 빼돌린 아파트 위탁관리업체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횡령과 사문서변조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200여 차례에 걸쳐 아파트 관리비 8억3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회계정리 등을 담당한 A씨는 입주자대표회의 명의 계좌를 관리하던 중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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