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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변호사 살인교사 피의자 "범행 인정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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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주 변호사 살인교사 피의자 "범행 인정 안 한다"
  • 송고시간 2021-08-27 21:19:20
제주 변호사 살인교사 피의자 "범행 인정 안 한다"

22년 전 발생한 제주 '변호사 피살사건'의 살인교사 피의자 김모씨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씨는 오늘(27일)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살인 교사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김씨는 1999년 11월 제주 북초등학교 삼거리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이모 변호사의 살해를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소 시효가 끝난 줄 알고 방송에 출연하기도 한 김씨는, 캄보디아에 불법 체류 중 검거된 뒤 이달 중순 강제 송환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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