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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00명 미만 지자체 17곳…5년 전 6배

경제

연합뉴스TV 출생 100명 미만 지자체 17곳…5년 전 6배
  • 송고시간 2021-08-28 12:42:05
출생 100명 미만 지자체 17곳…5년 전 6배

출생아 감소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지방자치단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지난해 출생통계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22%인 50곳이 연간 출생아 수가 200명을 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출생아 100명 미만인 지자체는 부산 중구, 전남 곡성군 등 17곳으로 지난 2015년의 3곳과 비교해 5년새 14곳이나 증가했습니다.

울릉군의 신생아가 30명으로 가장 적었고, 경북 영양군, 충북 단양군 등도 80명에 못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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