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북한의 어려운 인도주의 상황을 고려해 대북 제재를 완화하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현재 안보리 내에 어떤 상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며 이는 "북한이 코로나19로 폐쇄돼 있어 제재를 해제하더라도 북한에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문제는 여전히 미국 측의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