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정부가 오는 11월부터 1인 가구와 고소득 가구, 무자녀 신혼부부 등의 민간분양 아파트 청약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청년층의 아파트 매수 심리가 진정될 지 주목됩니다.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총출동해 수소 사회 구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미래 수소 경제는 어떠할지, 기업들이 그리는 청사진은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정부가 그간 청약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청년층 특별공급 제도를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신혼부부·생애 최초 특공 물량 중 30%는 추첨방식으로 선발하기로 한 건데요. 1인 가구나 무자녀 부부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고요?
<질문 2> 정부는 이번 개편으로 매매시장에 쏠렸던 청년층 수요가 신규청약에 흡수될 것을 기대하며 오는 11월 이후 민영주택 사전청약부터 개편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는데요. 청년층의 주거 불안과 패닉바잉 심리 해소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질문 3>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오는 2040년까지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에 수소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히며 수소 사회를 앞당기기 위한 미래 비전과 신기술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청사진을 발표했나요?
<질문 4> '한국판 수소위원회'도 오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도 총출동해 수소 사회 구현에 힘을 모으기로 한건데요. 미래 수소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로 예상되고 있나요? 국내 기술력으로 전 세계 수소 산업의 패권을 잡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질문 5> 중남미국가인 엘살바도르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공식 채택했습니다. 물건 구매는 물론 정부 세금도 비트코인으로 낼 수 있게 된 건데요. 비트코인 법정 통화 도입, 어떤 의미가 있다 보십니까?
<질문 6> 엘살바도르 정부는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외화 송금 수수료 부담이 줄고 내수도 활성화 될거라 기대하지만 비트코인의 변동성 때문에 국가재정 위험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등 국민 반대도 심상치 않습니다. 실제로 법정 통화 도입 첫날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기도 했는데 우려되는 부분은 없을까요?
<질문 7> 엘살바도르의 사례는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한 이후 이어진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한 논쟁에 다시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엘살바도르 외에도 여러 중남미 국가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또 하나의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향후 암호화폐 시장,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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