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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하게 생겼다" 신입 여경 성희롱 경찰관들 무더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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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음란하게 생겼다" 신입 여경 성희롱 경찰관들 무더기 징계
  • 송고시간 2021-10-05 07:36:18
"음란하게 생겼다" 신입 여경 성희롱 경찰관들 무더기 징계

강원 태백경찰서에서 신입 여경을 성희롱한 남성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지난 7월 징계위에 부쳐진 경찰관 12명 중 10명을 해임 또는 강등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들은 신입 여경에게 "얼굴이 음란하게 생겼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사실은 신입 여경이 지난 3월 경찰 내부 게시판에 20쪽이 넘는 긴 글을 통해 성적 수치심을 겪은 일과 직접 느낀 부조리 등을 폭로하면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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