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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그림 폭파한 아르헨 화가…"NFT만 남기려고"

세계

연합뉴스TV 자기 그림 폭파한 아르헨 화가…"NFT만 남기려고"
  • 송고시간 2021-10-05 12:33:31
자기 그림 폭파한 아르헨 화가…"NFT만 남기려고"

아르헨티나 화가가 자신의 그림을 디지털 세상에서만 존재하도록 하기 위해 실물 작품을 스스로 폭파했습니다.

화가 레안드로 그라나토는 자체 제작한 폭발 장치로 그림 다섯 점을 터뜨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눈물 화가'로 불리는 그라나토는 코로 물감을 흡입한 후 눈물로 배출해 그리는 독특한 화법으로 주목받는 화가입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NFT,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판매되자 NFT로만 남겨두기 위해 원본을 파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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