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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이재명 열린캠프' 해단…한민수 전 공보수석에게 듣는다

정치

연합뉴스TV [1번지현장] '이재명 열린캠프' 해단…한민수 전 공보수석에게 듣는다
  • 송고시간 2021-10-12 16:44:40
[1번지현장] '이재명 열린캠프' 해단…한민수 전 공보수석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 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한민수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결정지으면서 내년 본선 승리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대장동 여파 그리고 원팀 기조 우려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오늘 뉴스 1번지 <1번지 현장>에서는 한민수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과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전 공보수석. 그래서 전이라는 말을 꼭 붙여달라는 요청을 제가 들었습니다. 캠프가 해단을 했기 때문이다 라고 들었는데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네, 맞습니다. 오늘 11시에 저희 선대위원장부터 해서 국회 소통관 가서 해단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부터 저희들은 전이 된 거죠. 다시.

[앵커]

이제 현 무엇을 또 어떻게 본선 승리를 해야 될지에 대한 또 다른 큰 과제를 안고 다시 첫걸음을 시작해야 될 텐데요. 어떻습니까, 각오는?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이번 다들 아시지만 최종 뽑혔던 10일 날 경선 결과가 사실 저희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3차 슈퍼위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시겠지만. 그런데 이거를 물론 그 자체도 민심입니다. 민심이고 저희들이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되는데요. 그런데 이게 같은 기간 동안 쭉 조사를 하거나 투표를 했어요. 이게 보면 당일 날 같이 공개된 서울 지역 권리당원들 숫자가 적지 않습니다. 14만 명입니다. 그리고 슈퍼위크한 이른바 국민 경선인단은 30만 명이고요. 그런데 거기서는 저희들이 또 과반을 했고 그 전날 경기 지역에서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하셨는데 이때에는 저희 59%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야당이나 일부에서 얘기하는 대로 어떤 특별 대장동이 됐던 어떤 사건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면 어떤 추세가 보여야 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결과가 지금도 잘 선뜻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만 기본 전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그 또한 민심이고 우리 후보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민심의 무서움을 알겠다 이런 게 저희 캠프의 기본적인 기조입니다.

[앵커]

그 말씀하셔서 경선에 대해서 반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는 얘기에 무게 중심이 쏠립니다. 3차 슈퍼위크 결과 그렇기 때문에 왜 도대체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지금 확언은 할 수는 없지만 그 부분을 알아야지 거기에 대한 또 본선에서 처방이 또 있지 않겠습니까?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이상민 당 선관위원장님께서 오늘도 말씀하셨는데 어느 방송에서 그러셨나요? 본인도 내가 잘못 읽은 것 아니냐

[앵커]

잘못 읽은 줄 알았다.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당황하셨다고 했는데 선관위원장이 그 정도 말씀하셨을 정도면 예상치 못했던 결과는 맞습니다. 그리고 오늘 같은 경우도 여론조사들이 나오고 있어요. 나오고 있는데 이게 9일 하고 10일 해서 오늘 발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다 일단 3차 투표 기간하고 맞습니다. 거의 조사 기간도 맞는데 거기에서 보면 우리 이재명 후보님이 민주당 후보로서 적합하다 60%가 넘게 나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그렇다고 본다면 이게 또 지금 말씀하셨지만 지금 누구도 여러 가지 원인들이랄까요. 분석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것저것을 내놓고 있는데 그 또한 어느 하나로 그런 결과가 나왔다. 예를 들어서 전반적인 추세가 서울도 그렇고 경기도 그렇고 이번 여론조사도 그렇고 지금 나오는 이게 10일 날 공개된 일반 국민선거인단 거기하고 같은 추세거나 비슷한 결과였다면 이게 해석의 여지가 다르게 할 필요 없이 할 수 있겠는데 워낙 상반됩니다. 상반되기 때문에 어느 하나로 볼 수는 없는 것 같고요. 여러 가지 사이트 아니면 여러 가지 평론가들이나 얘기는 하고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는 이 모든 게 다 민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거기에 따라서 맞춰서 저희들이 또 국민들께 알릴 것 있으면 알려 나가자 그런 게 저희들 입장입니다.

[앵커]

이 대장동 의혹이 불거지고 이것에 대한 여파가 있었다는 것을 지금 부인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는 게 많은 분들의 의견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처 대응에 있어서의 돌이켜보면 더 수정을 해야 되지 않았을까 라는 혹시라도 그런 내부적인 얘기가 있습니까?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만약에 대장동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대장동이 처음 저희들이 알게 된 거 저 같은 경우도 8월 말이었습니다. 8월 말에 어느 경기 지역에 온라인 매체 아주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기사를 쓰지요 화천대유 누구 겁니까?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언론이

[앵커]

그랬죠.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9월 10일 정도 되나요? 13일인가 보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얼추 지금 한 달 정도가 되어 갑니다, 8월 말이 아니더라도. 그리고 수많은 언론이 엄청난 물량의 기사를 썼고 야당에서도 게이트 이름을 붙여서 엄청 공격을 했는데 이 사건의 본질은 제가 볼 때는 딱 두 갈래인 것 같습니다. 하나는 칼럼에 나온 것처럼 화천대유 누구 겁니까 할 때는 사실 노골적으로 얘기해서 우리 후보하고 연관된 것 아니냐, 특혜를 주고 어떤 금품이 됐든 뭘 받은 거 아니냐 이런 의혹을 던진 거예요. 그리고 많은 언론들이 거기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그렇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후보께서 토론회랄지 기자회견을 통해서 단 1원도 받은 거 없다, 동전 한 푼 받은 거 없고 만약에 드러나면 공직은 물론 후보도 사퇴하겠다 단언하셨습니다. 그리고 100% 수사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한 달이 넘었고 그 많은 보도와 야당의 공세가 있고 지금 검찰 수사하고 있고 하지만 단 하나도 나온 게 없습니다, 우리 후보와 관련된 부분들. 그게 나왔다면 지금과 같은 지지율 오늘도 지지율이 상당히 더 오른 것으로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에서. 그런 지지율이 나올 수 없다고 보고 있고요. 두 번째는 다른 갈래 하나는 말 그대로 화천대유입니다. 이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실소유주가 누구냐? 아니면 그 회사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거기에서는 다 아시다시피 핵심적인 게 곽상도 의원의 50억 퇴직금 얘기가 나오죠. 그리고 그 이후에 국민의힘 의원이 국감장에서 폭로한 50억 클럽이라는 명단이 나오고 하는데 지금 저희들이 국민의힘 게이트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의 근거는 지금까지 나온 분들의 면면을 보면 사실 다 예전 새누리당이랄지 지금의 국민의힘이랄지 그쪽 분들이 대부분이 관련된 부분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 대장동이 부동산 문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께서 분노하시고 의혹을 갖는 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차분하게 두 사안을 차분하게 분리해 보면 말 그대로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장 때 5,503억이라는 공공 공익 환수를 위해서 끊임없이 정말 전쟁 같은 일을 겪으면서 그걸 환수해냈고요. 나머지 민간 부분에서 차지한 돈이 있었는데 원래 한 1,800억 정도의 수익이 볼 거라고 봤는데 부동산 지가가 오르면서 그 액수가 4천억이 넘게 된 거죠. 거기를 소수의 분들이 배당을 받았다. 여기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있는 거고요. 그래서 이걸 분리해 보면 좋겠습니다.

[앵커]

네, 민주당 최종 주자로 이재명 지사가 선출된 지난 10일 이후에 하루 이틀 사이에 같이 경쟁을 펼치던 이낙연 후보 측의 쏟아지는 반응들 주의 깊게 볼 수밖에 없었을 텐데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사실 처음에 물어보시고 하셨는데 과반 승리라는 게 대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이제 3차 결과에 저희도 마찬가지로 많은 지지자분들도 이제 예상치 못해서 충격을 받으신 건데 과반은 어려운 겁니다. 과반으로 이긴다는 건요, 저희들이 50%로. 그 자체는 저희들이 큰 성과라고 보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이낙연 후보님 측에서 이제 무효표 관련된 이의 제기를 하셨는데 선거를 특히 대선 경선이기 때문에 이제 패배한 다음에 어떤 충격도 있고 선뜻 수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 이의제기는 저희 입장에서는 납득은 잘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무효표 규정이 특별당규 59조 1항에 있는 겁니다. 그런데 특별당규라는 게 돌이켜 보시면 작년 8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이렇게 됐습니다. 됐는데 그때 당 대표가 당규가 통과될 때 당 대표가 되신 분이 이낙연 후보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전에는 몰랐을 수 있을지라도 당 대표가 되시면서 됐고 그리고 대선 룰이나 이런 것들을 선관위에 정할 때는 각 후보 진영에 대리인들이 들어가서 다 논의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조항 하나 중요하지 않는 조항이 없습니다. 이건 사전에 충분히 걸러질 수 있는 부분들이죠. 그리고 무효표 규정이 지금 대선에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만 사실 이게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는 한 20년 된 얘기입니다. 2002년도에 노무현 대통령님 출마했을 때도 유종근 후보가 사퇴하면서 그 표가 무효표가 됐습니다. 2007년도에는 유시민 전 장관께서 사퇴하시면서 무효표가 됐고요. 12년도에 지금 문재인 대통령님 출마하실 때도 이 논란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도 같은 경우는 당시 민주당 대변인이 지금 이낙연 후보님이십니다. 그래서 그 과정들을 다 아시기 때문에 지금 와서 문제 제기를 하려면 더 빨리 하거나 아니면 그 과정 전에 하면 모르겠지만 이미 과반의 승리를 한 후보가 있는데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은 저는 타당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 본선 무대 경쟁이 시작되면 지금까지는 내부의 싸움 이런 것들에 집중해 왔다면 국민의힘과의 그야말로 총성 없는 전쟁을 펼치게 될 텐데 이재명 후보가 가진 강점들 많은 분들이 꼽고 있습니다만 반면에 좀 불안하다 이런 것들을 제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라도 과연 그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 유권자들을 끌어들일 것인가 여기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일단은 불안한 후보라는 규정이 야당뿐만 아니고 우리 내부에서 있었죠. 있었는데 저희들은 당선되면서부터도 우리 후보님도 말씀하셨지만 원팀을 이뤄낼 겁니다. 예전부터 잘 아시겠지만 보수 세력은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얘기들이 있었죠. 정치권에 있었는데 그 하나로 만들어내는 게 저희들의 큰 목표라고 보고요. 지금은 이낙연 후보님 쪽에 일부분들이 섭섭함이랄지 서운함이랄지 이런 얘기를 하시지만 결국 저희들은 내일이나 가까운 시일 내에 정리가 될 것으로 봅니다. 당 대표께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입장을 낸다고 했으니까요. 그러면 더 이상의 불복으로 비춰질 수 있는 언행들이 없을 거라고 보고요. 그러면 원팀이 되는 거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불안한 후보는 그 야당이나 일부에서 만들어낸 프레임이라고 봅니다. 저희들은 우리 후보야말로 실용주의자 거기다가 더 하나 붙인다면 일 잘하는 실용주의자이기 때문에요. 일 잘하는 후보고 과연 지금 이 코로나 위드코로나 시대에 누구 어느 지도자가 필요한 거냐, 강력한 리더십 추진력이 있어야 하는 후보이기 때문에 그 후보를 통해서 양극화가 심화된 지금 사회에서는 성장이 필요하다. 저희 후보가 언제나 강조하시는 거고요. 이제는 그리고 거기다 하나 덧붙인다면 우리 국민들도 정치적 효능감을 느낄 때가 됐습니다. 정치인은 할 때뿐이다. 말만 선거 때마다 번지르르하고 지나면 공약도 지키지도 않아요. '빌 공자' 공약이 된다고 하잖아요. 근데 지금 우리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서 지금의 집권여당의 후보가 되기까지는 공약이행률 95%가 넘습니다. 말을 하면 지키고 공약을 걸면 실천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습들 정말 맡기면 다 해낸다는 이재명, 이게 국민들한테 알려지고 저희들은 꾸준하게 알리고 이해를 구하고 설득을 할 겁니다. 그러면 불안한 후보라는 얘기는 조만간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고심 끝에 20일 국정감사까지는 일단 경기도지사 유지하면서 국감 치르겠다 라고 오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경기지사는 언제까지 유지할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까?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사실 그거 가지고 저희 내부에서도 많은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어제 같은 경우도 당 대표께서 후보를 보자마자 이제 공개적으로 말씀을 하셨잖아요. 당의 또 입장이 있는 거고 그다음에 내부적으로도 그 당의 후보가 됐기 때문에 당에서 요구하는 걸 수용해야 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쪽에서는 이미 후보께서 국감을 기관증인으로 출석하시겠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하시는 게 또 맞지 않느냐 얘기가 있었는데요. 최종 선택은 후보가 하신 겁니다, 오늘 회견 같은 경우도 했고. 이 결국은 끝나고 나니까 많은 저희 지지자랄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저게 바로 이재명 스타일이다, 본인이 약속한 거 말한 거에 대해서는 지키고 저희들이라고 왜 우려를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국민의힘이나 야당에서 국감도 지금 18일, 20일 있는 거 아닙니까? 정책질의를 하건 말 그대로 대장동에 본인들이 생각할 때 어떤 의혹이 있으면 의혹에 대해서 물으면 우리 후보께서 정확하게 지사 입장에서 아니면 예전에 성남시장 하셨기 때문에 다 설명을 할 텐데 모욕주기랄지

아니면 정치 공세 이렇게 피켓 들고 할 그런 우려가 왜 없었겠습니까만 그래도 우리 후보는 이걸 정면으로 국민들을 상대로 설명하겠다는 입장에서 이렇게 결정을 하신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이제 이재명 후보는 상대를 기다리게 됐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4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서로 내가 더 이재명에 강하다 이렇게 자임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재명 후보에서 입장이 누가 올라오면 까다롭겠다, 정말 만만치 않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후보들 캠프 내부에서 얘기가 있었습니까?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얘기가 왜 없겠습니까? 하는데요. 그런데 그걸 공식 테이블에 올린 건 아니고요. 그 네 분이 우리 이재명 후보에 대해 내가 적임자고 내가 상대할 거라고 하면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술 논쟁이나 점이나 '왕'자 이런 거 하지 말고요. 그리고 뇌피셜 가지고 어느 분은 칠판 그리고 일타 강사 하는데 그런 거 하지 마시고 말 그대로 제1야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거 아니겠습니까. 거기서 정말로 정책 경쟁을 하시든 내가 이렇게까지 국가 비전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가겠다는 걸 준비했다 이걸 가지고 했으면 좋겠고요. 우린 여당 후보가 됐습니다만 지금까지 강력한 후보이다 보니까 턱없는 공세를 해서 그걸로 본인의 몸값을 높이고 공세에 활용하는데 이제는 저분들도 한 달 안 남았습니다만 이제 본격적인 경쟁을 하잖아요. 네 명이 진짜 본인들 지지자 국민들을 상대로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고요. 말씀하신 거에 대한 어느 후보는, 사실 어느 후보라고 쉽겠습니까? 저희들은 모두 긴장하고 거기에 대비하고 또 저희 입장 알려 나가고 그러겠습니다.

[앵커]

네, 제 우문에 현답을 주셨습니다. 여기까지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 캠프의 한민수 전 공보수석 만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민수 / 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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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