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다음달 초에는 미국내 5세부터 11세의 어린이도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ABC방송에 출연해 화이자 백신의 데이터가 좋아보였다며 모든 절차가 잘 진행된다면 11월 첫 주나 둘째 주 5세부터 11세의 어린이들이 접종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외부 자문기구가 현지시간 26일,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권고여부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파우치 소장의 언급이 논의 직전 나왔다는 점에서 긴급승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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