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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재명, 사흘째 PK 공략…'윤석열 선대위' 곧 윤곽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이재명, 사흘째 PK 공략…'윤석열 선대위' 곧 윤곽
  • 송고시간 2021-11-14 17:00:02
[뉴스1번지] 이재명, 사흘째 PK 공략…'윤석열 선대위' 곧 윤곽

<출연 : 한상익 가천대 교수·정태근 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원장>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이른바 '매타버스'를 타고 전국 순회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경남지역 방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선거대책위원회'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데요.

각 당 대선 후보들의 움직임을 한상익 가천대 교수, 정태근 시민을위한정책연구원 원장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거제 대우조선소를 방문한 이 후보는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를 찾아 MZ세대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한 후, 거창 적십자병원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첫 지역 일정으로 부·울·경 지역을 돌았는데, 이번 첫 순회 일정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앞서 부산을 찾은 이 후보가 '부산은 재미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설명하던 와중에 나온 발언이었는데, 급하게 정정하기도 했죠. 다만 야당은 지역 비하 발언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질문 3> 2030 표심을 잡기 위한 여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민주당 선대위가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20대는 소득세를 걷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당장 이준석 대표는 "아무 공약 대잔치"라고 비난하고 나섰는데, 실제 시행된다면 청년층 표심 확보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질문 4> 윤석열 후보는 오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을 직접 관람했습니다. 어제는 현행 40세인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연일 청년 표심을 겨냥한 메시지를 내고 있군요?

<질문 5> 윤석열 선대위 윤곽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통상 총괄선대위원장 아래 총괄선대본부장, 또 그 아래 분야별 본부를 두는데 실세 중에 실세로 꼽히는 이 총괄선대본부장 자리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대위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될까요? 남은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의 합류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일각선 총괄선대위원장을 투톱 체제로 두거나,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집중되는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김병준 전 위원장을 대안으로 쓰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는데요. 향후 역할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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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