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은 50대 이상 연령대에서 사망률이 90%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최대 의료관리기구인 클라릿을 포함한 연구팀은 50대 이상 84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의 사망 예방 효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중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한 75만8천여 명 중 사망자는 65명, 10만 명당 0.16명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8만5천여 중 사망자는 137명으로 보고돼, 10만 명당 2.9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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