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플재단은 오늘(16일) '국회선플위원회'와 공동으로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국회의원 선플상은 300명의 청소년 선플기자단이 국회 의사록 등을 분석해 선정하는데, 올해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송옥주,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등 30명이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지난해 수상자 31명을 포함해 61명에게 상패가 수여됐습니다.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직접 분석,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사회 전체에 긍정 에너지가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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