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10년 동안 국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새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하며 우상화를 이어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정론에서 2017년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삼지연시 건설 등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짚으며 "위대한 김정은 시대가 장엄히 솟구쳐올랐다"고 선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과는 적대세력의 방해 등 온갖 시련을 극복해 얻은 것이라며 "남들 같으면 10년은 고사하고 단 열흘도 견뎌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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