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절기 '동지' 큰 일교차…내일 아침 영하권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절기 '동지' 큰 일교차…내일 아침 영하권
  • 송고시간 2021-12-22 14:01:18
[날씨] 절기 '동지' 큰 일교차…내일 아침 영하권

[앵커]

절기 '동지'인 오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 주말에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동짓날인 오늘 하늘도 맑고요.

공기 상황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 공기질이 탁했는데 현재는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공기질을 회복했습니다.

낮이 되면서 점점 기온도 오르고 있습니다.

따스함도 감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충북과 대구로는 공기가 탁합니다.

전날 쌓였던 먼지가 남아있습니다.

내일도 충북과 대구로 공기질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강원동해안으로는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겠고요.

5mm 미만으로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낮이 되면서는 점점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7도, 대구 11도로 10도 안팎이 될 텐데요.

그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아침과 낮의 기온이 10도 이상 차이 나는 만큼 옷차림에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영하권 추위는 이어질 텐데요.

성탄절 전날 밤부터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해서 성탄절에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고요.

일요일은 무려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주말에 찾아올 강추위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