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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지자체 10곳 대북협력 사업 첫 사전승인

정치

연합뉴스TV 통일부, 지자체 10곳 대북협력 사업 첫 사전승인
  • 송고시간 2021-12-25 10:00:41
통일부, 지자체 10곳 대북협력 사업 첫 사전승인

통일부는 지방자치단체 10곳이 추진할 예정인 남북교류협력사업 24건에 대해 사전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승인 제도는 지자체가 북측과 교류 합의서를 체결하기 전이라도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통일부로부터 사전에 승인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지난 4월 도입된 이후 이번이 첫 승인입니다.

경기도 고양시는 남북 화훼교류·통일음악회 사업으로, 파주, 김제시, 청송군은 장단콩과 씨감자, 사과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농업협력 사업계획 등으로 사전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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