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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세밑한파 '기승'…해넘이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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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세밑한파 '기승'…해넘이 볼 수 있어
  • 송고시간 2021-12-31 08:39:50
[날씨] 세밑한파 '기승'…해넘이 볼 수 있어

[앵커]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세밑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오늘 아침은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침인데요.

옷은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지역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 아침, 어제보다도 기온이 더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이 영하 8.8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충청과 호남에 내리던 눈은 잦아들고는 있습니다.

오전까지 울릉도 독도로 5에서 10cm, 호남과 제주산지로 1에서 3cm가 더 내리겠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매우 미끄럽습니다.

안전하게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눈은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영하 9도로 춥게 시작할 전망입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서울에서 7시 47분 예정입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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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