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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에도 영하권, 세밑한파…오전까지 호남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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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에도 영하권, 세밑한파…오전까지 호남 눈
  • 송고시간 2021-12-31 09:44:58
[날씨] 낮에도 영하권, 세밑한파…오전까지 호남 눈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계속 내려오며 어제보다도 기온이 더 떨어졌습니다.

중부 많은 지역과 경북북부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8.8도, 대관령 영하 1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충청과 호남에 내리던 눈은 잦아들고는 있습니다.

오전까지 울릉도 독도로 5에서 10cm, 호남과 제주산지로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은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영하 9도로 춥게 시작할 전망입니다.

한해 마무리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눈이 오는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동해안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세밑 한파로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서울이 영하 4도, 청주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새해 첫 해돋이는 서울에서 7시 47분 예정입니다.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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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