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새해를 앞두고 평양에서 경축공연과 불꽃놀이가 열린다고 예고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밤 11시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신년 경축공연이 열린다며 국기 게양식과 축포 발사도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집권 이후 매년 새해를 맞아 불꽃놀이와 함께 경축공연을 열었습니다.
올해는 김정은 집권 10주년이고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도 겹쳐 김 위원장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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