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 노동당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며 올해 첫 공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으며,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조용원, 김덕훈, 박정천과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동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동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집권 뒤 2018년을 제외하고 매년 새해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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