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소집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조만간 안보리 공개회의 소집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회원국 중 안보리 공개회의 개최 요구에 반대하는 국가가 없으면 오는 5일 회의가 개최됩니다.
다만 미국은 회의 소집을 요구하면서도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추가 제재 등 안보리 차원의 조치가 도출될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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