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또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지시간 6일 미국 조지타운대 연설에서 코로나19 재유행,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모든 대륙의 기후 재앙 등을 감안할 때 세계 전망이 더 악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IMF는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 4월엔 각각 3.6%로 예측했다가 7월에 올해 3.2%, 내년 2.9%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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