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 맞은 푸틴에 트랙터·과일 피라미드 '생뚱맞은' 선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칠순 생일 선물로 '트랙터'를 받았다고 BBC방송과 타스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랙터는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알레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선물한 것으로, BBC는 "푸틴 대통령이 몇년 전부터 트랙터에 올라탄 모습이 자주 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피라미드형으로 쌓은 멜론과 수박을 선물하는 등 외부의 냉랭한 시선과는 달리 친러시아 국가들은 푸틴 대통령에게 일제히 축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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