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SNS와 언론 매체에서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이 20차 당대회에서 퇴장하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완전히 삭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도 당대회 폐회식을 다룬 영상물에서 후 전 수석이 퇴장하는 모습은 아예 넣지 않았습니다.
후 전 주석은 지난 토요일 당대회 폐막식 도중 수행원들에 이끌려 갑자기 퇴장했는데, 주저하다가 마지못해 이끌려 나가는 듯한 모습이 그대로 포착돼 각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대회 #시진핑 #후진타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