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재개한 가운데 미사일 두 발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 내에 떨어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15일 미 고위 정보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 미사일로 2명이 사망했으며 폴란드 정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규모 공습을 재개해 주요 도시 에너지 기반시설이 공격을 받으면서 전국적으로 700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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