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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사, 유엔인권결의안 비난하며 '이태원 참사' 언급

세계

연합뉴스TV 北대사, 유엔인권결의안 비난하며 '이태원 참사' 언급
  • 송고시간 2022-11-17 08:06:58
北대사, 유엔인권결의안 비난하며 '이태원 참사' 언급

북한이 우리나라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참여한 것에 반발하는 과정에서 이태원 참사를 언급했습니다.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현지시간 16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3위원회 회의에서 "내치 능력 부족으로 유례없는 압사 사고를 촉발됐다"며 "한국 정부가 대내외적인 비판을 축소하기 위해 유엔에서 인권 이슈를 이용하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의 배종인 차석대사는 "북한은 전 세계가 조의를 표하는 와중에도 미사일 도발을 했다"며 "인도주의에 반하는 북한의 태도에 다시 한번 실망감을 느낀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이태원참사 #김성_북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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