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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당한 페루 전 대통령 7일간 구금…"반란·음모 혐의"

세계

연합뉴스TV 탄핵 당한 페루 전 대통령 7일간 구금…"반란·음모 혐의"
  • 송고시간 2022-12-10 10:41:18
탄핵 당한 페루 전 대통령 7일간 구금…"반란·음모 혐의"

'정치적 무능'을 사유로 의회로부터 탄핵당한 페드로 카스티요 전 페루 대통령이 반란과 음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페루 대법원은 검찰의 예방적 구금 명령 청구를 받아들여 카스티요 전 대통령에게 7일간 구금을 명령했습니다.

검찰은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의회 해산을 선포하는 등 쿠데타를 시도한 것에 대해 범죄 혐의점이 분명하다는 입장을 역설했습니다.

이에 카스티요 전 대통령 측은 "조작된 반란 혐의로 억지로 대통령직에서 축출됐다"고 항변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페루_대통령 #카스티요 #대통령_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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