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가 에이스 두경민과 최승욱의 활약 속에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DB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캐롯과의 홈경기에서 91-82 승리를 챙겼습니다.
캐롯은 전성현이 34점을 넣으며 원맨쇼를 펼쳤지만, DB는 두경민이 23득점, 최승욱이 21점을 넣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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