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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음바페 vs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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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그래픽뉴스] 음바페 vs 메시
  • 송고시간 2022-12-15 18:45:27
[그래픽뉴스] 음바페 vs 메시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죠.

결승전 상대는 아르헨티나!

이로써 신·구 '골잡이' 음바페와 메시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음바페 vs 메시>입니다.

60년 만에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와 아프리카 최초의 4강 진출팀 모로코와의 준결승 경기에선 2대 0으로 프랑스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우승국 조기 탈락' 징크스를 깨고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16강에 올랐는데요.

이후 폴란드, 잉글랜드, '이번 월드컵 돌풍'의 주인공 모로코까지 차례로 꺾으며 6전 5승 1패의 기록으로 2회 연속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또 다른 결승 진출팀은 4강에서 만난 크로아티아를 3대 0으로 제압한 아르헨티나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를 C조 1위로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호주,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차례로 이겼죠.

결국 크로아티아까지 꺾고 결승에 오르면서 6전 4승 1무 1패를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통산 6번째 월드컵 결승 진출 기록을 썼습니다.

결승전을 앞두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의 맞대결에 쏠리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 뛰는 동료인 두 선수는 이번 월드컵에서 5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기도 하죠.

4년 전 첫 월드컵 무대에 출전하자마자 우승을 경험한 음바페, 반면 2006년부터 5개 대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은 메시는 아직 월드컵 우승이 없는데요.

과연 우승 트로피는 누구의 차지가 될까요?

두 선수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9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역대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나란히 두 번씩 우승컵을 차지했는데요.

각각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의 대결을 두고 전 세계 데이터 업체들은 아르헨티나의 우승 가능성을 좀 더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

#디펜딩챔피언 #프랑스 #카타르월드컵 #아르헨티나 #음바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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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