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이나 취업 등에 필요한 비이민 비자 발급을 위한 대면 인터뷰 면제 조치가 내년 말까지로 다시 연장됩니다.
미국 국무부는 "영사들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특정 범주의 비자에 대해 사안별로 대면 인터뷰를 면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면제가 가능한 비자는 비숙련 임시 노동자와 유학생, 교환학생을 위한 비자 등입니다.
국무부는 또 비자 만료 48개월 이내에 같은 비자의 갱신을 신청하는 경우, 대면 인터뷰는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면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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