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어떤 보급도 받지 않고 홀로 남극점에 도달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오는 25일 오후에 귀국합니다.
김영미 대장은 자신의 SNS에 "칠레 마가야네스주의 주도인 푼타아레나스에 도착했다"며 "여기서 모자란 잠을 더 자고, 마무리 정리를 한 뒤 명절이 지나면 서울에 도착해 있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김영미 대장은 51일 동안 1,186.5㎞를 홀로 이동해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남위 90도에 도달했습니다.
'무보급' 남극점 도달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으로서도 처음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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