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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바이든 건강검진 "직무수행 적합"…재선 도전 '청신호'

세계

연합뉴스TV 80세 바이든 건강검진 "직무수행 적합"…재선 도전 '청신호'
  • 송고시간 2023-02-18 10:45:11
80세 바이든 건강검진 "직무수행 적합"…재선 도전 '청신호'

올해로 80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건강 검진에서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의 검진 결과를 이같이 전하며 "건강하고 원기 왕성한 80세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진 결과는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는 게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나온 것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어떤 장기적 증상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고 일주일에 다섯 차례 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바이든 #건강검진 #재선_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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