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쓰레기 사절"…태국, 폐플라스틱 수입 제한

선진국으로부터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입해 온 태국이 수입 제한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올해 14개 업체에만 폐플라스틱 수입을 허용하고, 내년에는 수입량을 올해의 절반으로 줄인 뒤, 2025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전 세계 재활용 쓰레기의 절반 정도를 처리하던 중국이 2018년부터 플라스틱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면서 선진국 플라스틱 쓰레기가 동남아로 밀려들었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