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정보공유 한미일 안보회의 4월 미국서 개최 조율"

한미일 3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정보를 즉시 공유하기 위해 다음 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차관보급 정책 협의체인 한미일 안보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징용문제 협의로 한일 관계가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3국의 방위 협력을 진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일 안보회의는 2020년 5월 마지막으로 열렸으며, 현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일 간에는 실시간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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