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등은 일본 정부가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G7 의장국인 일본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 대응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간 결속 강화를 염두에 두고 한국 초청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호윤 기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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