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합니다.
통일부는 권 장관이 '일본 외무성 각료급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을 방문하게 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통일부 장관이 일본 각료급 초청 프로그램에 따라 방일하기는 처음으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가 지난해 12월 권 장관에게 공식 초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 장관은 방문 기간 일본 측 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와 면담하고 재일동포 간담회도 할 예정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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