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슈5] 주말까지 집중호우 계속…태풍 '하이쿠이' 북상 영향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주말까지 집중호우 계속…태풍 '하이쿠이' 북상 영향 外
  • 송고시간 2023-08-29 19:38:04
[이슈5] 주말까지 집중호우 계속…태풍 '하이쿠이' 북상 영향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수도권 등 전국 곳곳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부에서, 내일은 남부지방에서 집중호우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에선 태풍 3개도 활동 중인데,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의 북상 영향으로 주말에도 비가 올 전망입니다.

태풍의 최종 경로도 중국이나 서해상 등 아직 유동성이 매우 커, 기상청은 주 후반쯤 우리나라 영향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2>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 피의자 최원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폐쇄적 심리상태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던 최원종이 타인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에 빠져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또 최원종을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향후 재판에서 죄에 상응하는 엄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3> 정부가 내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출산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혼인 여부와 관계 없이 출산에 대해 직접적으로 혜택을 부여하고, '결혼 페널티'라고 불리는 제도도 개선하는데요.

결혼과 출산 가구에 유리하게 바꾸는 겁니다.

저출산 해결을 위한 이러한 대책들이 출산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보도에 조성흠 기자입니다.

<4> 법원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사건에 대해 소속사 손을 들어줬습니다.

멤버들의 행보는 아직 안갯속 인데요.

이런 가운데 '피프티피프티법' 등 연예계 안팎에서는 후속 조치가 예고됐습니다.

일명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중소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입니다.보도에 신새롬 기자입니다.

<5> 최악의 인명 피해를 낸 하와이 산불이 발생한 지 2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산불 원인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전기 공급회사를 산불 원흉으로 지목해 소송을 걸었고, 이 회사는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습니다.

"큰 피해 낸 산불은 6시간 넘게 전기 공급 차단한 뒤 발생"했다는 겁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김태종 특파원입니다.

#집중호우 #최원종 #저출산 #피프티피프티 #하와이산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