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과의 리그 1·2위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과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줘 2-2로 비겼습니다.
두 경기 연속 리그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볼 터치와 패스를 기록했습니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뛰는 조규성은 리그 4호골을 터뜨렸습니다.
비보르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온 조규성은 0-0으로 맞선 후반 7분 헤더 선제골을 넣어, 지난 13일 사우디와의 국가대표 평가전 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습니다.
미트윌란은 2-2로 비겼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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