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펀드 사태' 김봉현, 2심도 징역 30년
'라임 환매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오늘(19일)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은 회사 자금 1,250여억원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769억원의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서울고법 재판부는 "범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변명만 하고 있고 부당하게 형사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면서 무거운 죄책에 맞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1심 재판 직전인 작년 11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가 붙잡혔고, 항소심 중에도 탈옥 계획을 세운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라임 환매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오늘(19일)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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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재판부는 "범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지만, 변명만 하고 있고 부당하게 형사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면서 무거운 죄책에 맞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1심 재판 직전인 작년 11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가 붙잡혔고, 항소심 중에도 탈옥 계획을 세운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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