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이 '친한동훈' 공천이라는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장 사무총장은 비례대표 신청자를 '친한'과 '친윤'으로 다 나눌 수 있냐며 "특정 인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친한' 인사로 공천했다고 표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앞서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비대위원 2명이 당선권 순번을 받은 점 등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 논란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면 필요한 결단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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