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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여야 13일간 열전 돌입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여야 13일간 열전 돌입
  • 송고시간 2024-03-28 16:30:54
[여의도1번지]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여야 13일간 열전 돌입

<출연 : 원영섭 변호사·장현주 변호사>

13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상황.

오늘은 원영섭, 장현주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가락시장을 찾았고, 더불어민주당은 용산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생과 함께 야당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 정치개혁과 민생개혁을 위해서는 범죄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심판이 민생이라고 강조했어요?

<질문 2-1> 한 위원장, '이·조 심판'을 강조하면서 "정치를 X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이지,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고도 했는데요. 선거운동 첫날부터 상당히 거친 발언을 내놨습니다.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이재명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앞세웠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렇게 퇴행시킨 장본인은 윤석열 정권"이라며 "국민을 배반한 정권을, 주권자가 심판할 때"라고 했는데요?

<질문 4>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서울 용산, 중·성동, 광진, 동대문, 강북, 도봉, 노원, 경기 남양주, 의정부를 차례로 찾는데요. 용산을 제외하고는 모두 민주당 현역이 있는 지역들이에요?

<질문 5>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이어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어요?

<질문 5-1> 이재명 대표의 서울 중성동갑 유세에서는 이 지역에 도전했다 컷오프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함께 했는데요. 임종석 전 실장이 지원 유세를 결정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 고향인 경남 거제를 찾아 이 지역 민주당 후보인 변광용 후보와 함께 등산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자신의 옛 지역구인 부산 사상에 출마한 배재정 전 의원과의 만남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직 대통령이 총선 지원에 나서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데요?

<질문 7> 조국혁신당은 창당 선언에 이어 출정식도 부산에서 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부산에서 시작하는 조국혁신당의 동남풍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게 하겠다"고 했는데요. 조국혁신당의 상승세가 지속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 개혁신당은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고요. 새로운미래는 서울 가락시장 방문 뒤 대전에서 출정식을 했습니다. 또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 의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9> 한동훈 위원장이 어제 발표한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을 재차 강조하며 "서울 전 지역의 새로운 개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실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힘 싣기에 나섰는데요. 한 위원장의 승부수,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 때 여야가 모두 공약한 것"이라며 여당이 협조적이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약속할 일이 아니라 실행하면 될 일"이라고 했는데요. 한동훈 위원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국회의 완전 이전 법안을 만들지 않았다"고 반박했어요?

<질문 11> 이재명 대표는 "적극적인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며 '기본사회 5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2> 민주당은 정치개혁 정책도 발표했습니다.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완화하고, 대통령 부인의 국정 관여를 차단하도록 하는 '대통령비서실법'을 만들겠다는 건데요. 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질문 13> 총선 후보들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면서 공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는 서울 성수동의 부동산을 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증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빠 찬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 후보의 경쟁자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라고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택을 하라고 했는데요. 공 후보는 주택 구입과 증여 사실을 시인하고 "앞으로 조심스럽게 처신하겠다"면서도, '투기 및 내부 정보 활용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4>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인 박은정 후보는 재산이 10개월 새 41억 원이 늘어나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의미래는 "배우자인 이모 변호사가 검찰에서 퇴임한 지 10개월 만에 부부 합산 41억 원의 현금을 벌어 '전관예우 떼돈' 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는데요, 박 후보는 "친문검사라고 공격할 때는 언제고 윤석열 정권에서 친문 검사가 전관예우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느냐"고 강하게 반박했어요?

<질문 15> 의정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 증원에 대해 원점 재논의하지 않고 의사에 대한 법적 처분을 감행한다면 총선 캠페인·총파업 등을 통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요?

<질문 16> 총선까지 13일. 남은 기간 주요 관전 포인트를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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