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정보통신 기반 시설에 대한 사이버 안보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25일부터 사이버 위협 대응 차원에서 전국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정보 보호 담당자 대상의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과 참석자들은 설명회에서 북한 등 위협 세력의 사이버 도발 징후·실태, 주요 시스템 해킹 및 장애 대비 점검 방안,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 보고 등의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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