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5%…상승세 전환

경제

연합뉴스TV 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5%…상승세 전환
  • 송고시간 2024-03-29 09:10:14
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5%…상승세 전환

1월 은행 연체율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달 말보다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가계대출이 0.03%포인트 오른 0.38%였고, 기업 대출은 0.09%포인트 상승한 0.5%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 연체율은 0.38%로 전달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바 있습니다.

금감원은 "연말에는 은행 연체 채권 정리 강화로 연체율이 크게 하락하고, 1월에는 기저효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대출연체율 #은행 #금융감독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